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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IT프리랜서

프리랜서가 된 이유

by 잘노는 N잡러 202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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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꽉 채운 6년 차에 프리랜서가 된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왜 프리랜서를 하게 되었는지, 프리랜서로서의 장단점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웹퍼블리셔입니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규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한 번의 이직은 있었지만 4년이 넘는 시간을 한 직장에서 잘 다녔습니다.

사실 4년이 넘는 시간을 한 곳에 있다 보니 퇴사라는 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를 선택하게 되었고, 회사 측의 배려로 일단 퇴사가 아닌

3개월 휴직을 권유해 주셨어요.

하지만 건강이 악화된 이유의 한 가지가 회사도 포함이었기 때문에 결국 어쩔 수 없이 3개월이 될 때쯤

회사 측에 돌아올 수 없을 것 같다.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끝으로 저의 정규직 생활은 끝이 났습니다.

 

2022년 저는 프리랜서로서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다행히 22년도에는 IT경기의 호황으로 쉽게 프로젝트를 구할 수 있었죠.

프레임워크기반 퍼블리싱, Git, 피그마, 제플린 저에게는 새로운 거 투성이었어요.

6년이란 시간 동안 일을 잘해왔다고 자부했지만 

한순간에 우물 안 개구리밖에 안됬구나를 깨달았고.

운이 좋게 같이 일하는 프로젝트 팀원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라 처음 하는 툴, 처음 익히는 언어에 대해 도움을 많이 주셨고

저도 오랜만에 강의도 들으면서 밤샘공부를 했어요😊

 

그렇게 첫 프로젝트는 잘 수행되었고, 두 번째까지도 무리 없이 일을 하고 싶을 때 진행할 수 있었죠.

하지만 22년 연말부터가 문제였습니다.

IT경기가 한순간에 확 나빠진 거였죠.

일자리는 줄어들었고 원치 않게 두 달 가까이 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구직활동으로 연말에 프로젝트 투입을 하고 23년에도 중간중간 쉬는 틈은 어쩔 수 없었지만 상반기, 하반기 꾸준히 일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일이 끊겼을 때 프로젝트가 너무 없었을 때 순간적으로 느낀 생각이 

내가 혼자 살면서 벌고 쓰는 사람이라면, 일이 이대로 없어진다면 어쩌지?

다른 소소한 벌이가 필요하다 생각이 들면서 그림도 그려보고 이모티콘도 만들어보고 지금 블로그까지 오게 되었죠.

당장의 수익보다는 내가 일이 끊겼을 때 약간의 도움이 될만한 일을 찾다 보니까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아직 애드센스 심사 중이라 이 블로그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장기로 꾸준히 끌고 가다 보면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요?

 

여기까지가 제가 왜 프리랜서가 되었는지, 블로그를 시작했는지 주절주절 작성해 봤습니다.

 

 

• 프리랜서의 장단점

 

- 프리랜서의 장점 

1. 정규직생활일 때보다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회사의 모든 일에 관여할 필요도 없고 누군가에게 잘 보일 필요도 없으니까요. 

내 일만 잘 끝내고 나오면 됩니다.

2. 시간적 여유로움

이건 퍼블리싱 특징인 것 같은데 퍼블리싱 구축업무의 특징은 3-4개월 정도 짧은 일이 많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휴식기를 정해주면서 쉬는 시간적 여유로움이 생깁니다.

장기 운영으로 들어간다면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요😅

3. 새로운 장소의 리프레쉬

이건 저의 개인적인 성향인 것 같은데, 저는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갈 때마다

리프레쉬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 프리랜서의 단점

1. 수입

꾸준히 들어오는 수입이 아니라 일을 할 때만 들어오는 수입이니, 불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특히 내가 버는 돈으로 오롯이 생활해야 된다면 일이 끊기는 것 자체가 더 큰 불안과 부담으로 느껴지겠죠.

2. '갑'의 행포

정규직이 아니다 보니 언제든 내보내도 된다라는 '갑'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계약기간보다 짧게 업무를 수행하고 나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3. 위치의 이동

프리랜서는 회사가 원하는 장소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상주근무라면 계약회사의 사무실이나 원격지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위치가 어디로 될지는 프로젝트마다 다릅니다.

 

아직 2년 차 프리랜서 이제 곧 3년 차 프리랜서가 되는데

아직까지 제가 느끼기에는 이 정도 장,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제 성향과 잘 맞아서 프리랜서를 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줄어들고 건강도 많이 회복했습니다.

프리랜서로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이글로 약간 고민이 해소되셨을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만 6년 이하(중급)분들은 프리랜서로 바로전향하시는 거에 대한 고민은 해보시길 바라요!  여러 군데 프리랜서 매칭사이트를 보다 보면 6년 이상, 중급이상부터 뽑는 곳이 많더라고요! 특히 지금처럼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초급분들은 더욱 갈 곳이 없다고 주변 분들에게 많이 들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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