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여행(2023) ep03.✈

• 사이판 여행 둘째 날😀

‣ 비바람과 함께한 별빛 투어 후기

여행 둘째 날은 렌터카 반납인 날이라 조금 부지런하게 움직였습니다.

(아! 사이판은 크기가 워낙 작고 투어가 잘되어있어서 렌터카는 하루만 빌렸습니다.)

 

전날 시내와 북부로 구경 가서 오늘은 남부로 향해 출발했습니다.

남부에 경치 좋은 바다 '레더비치'라는 곳이있더라구요!

레더비치 입구

레더비치

 

파도 침식으로 인해 레더비치는 동굴이 많았어요!

겸사겸사 그늘이라 쉬어도 되지만... 개미가 많아서😂

저는 바다앞쪽에서만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경치는 너무 이뻤어요! 다만 너무 더웠어요...ㅋㅋ 

 

구경을 끝내고 점심시간이 되어가길래 사이판에서 제일 먹어보고 싶던 포케집으로 향했습니다.

포케집이름은 '포키야키' 진짜 맛있어요! 사이판가시면 꼭 한 번 드셔보세요 ㅎㅎ

현지분들도 포장해서 많이 가져가시더라고요!

저도 편하게 먹고 싶어서 포장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포키야키 포케 ,아사이볼, 나초

 

캘리포니아 포케랑 나초튀김 그리고 아사이볼!!
양도 많고 든든하고 그리고 나초튀김은 정말 맥주안주예요 ㅎㅎ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

 

이젠 차도 반납했고, 저녁에 별빛투어를 신청해 놔서 낮에는 시간이 많이 남았었어요.

이젠 투어시간 전까지 수영을 하려고 합니다.

 

아쿠아 리조트 다이빙 풀장 깊이 영상

 

물을 좋아하는 저는 바로 깊은 다이빙풀로 가서 수영도하고 잠수도하고 즐겁게 놀았답니다.

영상에서 보이실까요? 4.8M의 깊이가..

처음으로 깊이 들어가 봤는데 4미터 넘어가면서 귀가 아프더라고요😭 

그래도 숙소에 있는 동안 매일매일 물에 들어갔던 것 같아요 ㅎㅎ

 

신나게 놀다가 숙소에서 저녁을 먹고 별빛투어 시간이 돼서 준비하고 후다닥 나갔습니다.

투어는 숙소로 픽업차가 와요!

그럼 그 차 타고 한국인 가이드님과 함께 만세절벽으로 향합니다

가이드님께서 오늘 날씨가 괜찮아서 은하수도 보이고 별도 잘 보인다고... 분명히 그러셨는데!!

막상 도착한 만세절벽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구름의 이동속도가 너무 빨라서😭

엄청 선명하게 이쁘게 보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돗자리도 깔아주시면서 구경하라고 하셨는데 

이게 왠 걸.. 비 까지 오더라고요 ㅋㅋ 날씨운이 안 좋았나 봐요..

섬이라 비는 생각보다 금방 그쳤는데, 강풍에 비에.. 이미 너무 지쳐서 밖에서는 별구경하기 힘들었고

차 안에서 구경했답니다🤣 

그래도 가이드님의 열정 덕분에 사진은 건졌어요!

투어신청하면 별과 함께 사진도 찍어주신답니다 ㅎㅎ 

별빛투어 포토타임

 

투어가 끝나면 픽업했던 숙소로 데려다주시니 정말 편했어요😄

사이판은 투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시면 좋은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